내 아이의 속도로 가기 | 최민준 소장 육아 강연에서 얻은 현실 공감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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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러분! 제가 얼마 전에 진짜 대박적인 육아 강연 영상을 하나 봤는데,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워서 달려왔어요.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님 영상인데, 보는 내내 "맞아, 맞아!" 하면서 무릎을 탁탁 쳤다니까요?

 

특히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 앞둔 아들 엄마들이라면 정말 폭풍 공감하실 거예요!

 

 

 

 

내 아이의 가능성, 혹시 그게 한계...?

 

"선생님, 우리 아이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데... 제가 엄마라 잘 몰라서 그걸 다 못 키워주는 것 같아요."

 

이 말, 우리 마음속에 한 번쯤 품어봤던 불안 아닌가요?

 

저도 이 부분 듣자마자 가슴이 철렁했는데요.

 

그런데 소장님이 여기서 아주 그냥 팩트 폭격을 날리시는 거 있죠?

 

"어머니, 그게 그 아이의 한계예요. 그게 제일 잘하고 있는 거예요."

 

이 말 듣고 관객들이 다 빵 터지는데, 웃기면서도 뭔가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어요.

 

 

 

우리가 아이에게 거는 기대가 때로는 '폭력' 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정말 와닿더라고요.

 

아이들은 이미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가 그걸 있는 그대로 봐주지 못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반성하게 됐어요.

 

 

 

 

육아 최대의 적, '옆집 엄마' 등판!

 

자, 그럼 우리를 이렇게 혼란하게 만드는 것들은 대체 뭘까요?

 

소장님은 과감하게 외치십니다.

 

"위험하당 기호 1번, 옆집 엄마를 경계합시다!"

 

와, 이분 비유 정말 찰떡이지 않아요?

 

물론 옆집 엄마가 나쁜 의도를 가진 건 아니죠.

 

오히려 대가 없는 사랑과 정보로 무장한, 아주 강력한 분들이잖아요.

 

문제는 그 엄마의 '사랑' 이 우리 아이가 아닌, '옆집 아이' 에게 맞춰져 있다는 거죠.

 

 

 

철수 엄마가 해주는 조언은 철수에게나 통하는 건데, 우리 민준이한테는 안 맞을 수도 있잖아요.

 

아이들 성향이 저마다 다른데, 그걸 간과하고 옆집 엄마 말에 흔들리는 순간!

 

우리의 육아는 산으로 가기 시작하는 거죠.

 

 

 

그땐 왜 그랬을까? 5년 뒤의 나에게

 

 

 

옆집 엄마의 "어머, 민준이 이거 아직 안 시켰어?" 한 마디에 집에 오는 길에 머릿속은 복잡해지고...

 

결국 3개월 뒤에 철수가 했던 걸 우리 아이에게 등록시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말에 저만 뜨끔했나요?

 

정말 소름 돋는 현실 고증이었어요.

 

 

하지만 소장님은 따뜻한 위로도 잊지 않으셨어요.

 

지금은 아이의 모든 것이 너무 중요하고 급하게 느껴지지만,

 

5년만 지나도 "내가 그걸 왜 고민했지?" 싶은 것들이 대부분이라는 거예요.

 

아이가 돌 전에 걸으면 영재 같고, 돌 지나도 못 걸으면 평생 못 걸을 것처럼 걱정했던 순간들...

 

지나고 나니 정말 부질없는 고민이었잖아요.

 

급한 가르침보다 중요한 건, 지금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바라봐 주는 것이라는 마지막 말이 정말 큰 울림을 주더라고요.

 

우리 이제 불안함에 서로를 찌르지 말고, 내 아이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걸어가요!

 

 

 

 

유치원, 초등입학전 아들엄마들이 꼭 봐야 할 영상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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