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범죄, 엄마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위기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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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부모와 아이의 모습으로, ‘문지마 범죄’ 대비 부모가 알아야 할 안전 대처법을 소개하는 인포그래픽 표지

예비맘과 아이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생존 지침

최근 무차별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일상을 살아가는 부모들 사이에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마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게 되는 현실, 안타깝지만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방 범죄와 이상동기 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임신 중인 엄마와 아이를 돌보는 엄빠라면 지금부터라도 꼭 알아두어야 할 위기 대처법이 있어요.

1️⃣ 하루 3건 이상! 통계로 보는 묻지마 범죄 현실

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기준, 이상동기범죄로 분류된 사건 중 93%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분풀이형 범죄였다고 해요. 특히 묻지마 폭행은 하루 평균 3건 이상 발생하며 일상 속에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죠.

그러나 아직까지 범죄의 데이터화와 분석 시스템은 미흡한 상황. 현장 순찰 강화는 이뤄지고 있지만, 개개인의 대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요.

도심 거리 풍경과 함께 ‘하루 3건 이상 발생하는 범죄 통계’ 및 분포이형 범죄 비율을 시각화한 인포그래픽

2️⃣ 가장 먼저 할 일? 피하고 숨는 것이 우선!

범죄자와 마주쳤을 때 전문가들은 직접 대면하지 말고 피하라고 조언해요.

✔️ 즉시 그 자리에서 멀어지기

✔️ 벽이나 기둥 뒤로 몸을 숨기기

✔️ 눈을 마주치지 않고 사선 방향으로 시선 회피

✔️ 몸을 낮추고 공격 대상이 아님을 보이기

아이와 함께 있을 경우 아이의 손을 꼭 잡고 대피하며, 임산부라면 지체 없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해요.

위급 상황 시 피하고 숨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하며, 즉시 거리 확보, 시야 회피, 아이 손잡기 등 대처법을 안내하는 인포그래픽

3️⃣ 신고는 빠르게! 코드 제로 발령

상황을 목격했거나 피해를 당했을 경우, 112로 신속하게 신고해야 해요. 경찰은 상황에 따라 '코드 제로'를 발령하고 즉각 출동합니다.

✔️ 가능하면 즉시 112 신고

✔️ 큰 소리로 주변에 도움 요청

✔️ 목격자 확보로 피해 최소화

경찰 차량 이미지를 배경으로 ‘112 즉시 신고’ 및 ‘코드 제로 발령’을 중심으로 한 신고 절차와 대응 방법을 설명한 인포그래픽

4️⃣ 호신용품, 정말 효과 있을까?

최근 호신용 스프레이, 삼단봉 등 방어 도구를 구매하는 엄빠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위급 상황에서 사용이 어렵고 가해자 취급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실제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사용법을 충분히 익혀두고, 피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호신용품(스프레이, 삼단봉 등)의 실제 효과와 사용 시 주의점을 다룬 인포그래픽으로, 전문가 경고 및 사용법 숙지의 중요성을 강조

5️⃣ 사전 감지력 키우기! 일상 속 예방법

✔️ 인적 드문 골목길 피하기

✔️ 이어폰, 핸드폰 사용 최소화

✔️ 주변의 이상한 낌새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 아이와 함께 다닐 땐 항상 주의력 ON

가족이 함께 걷는 장면을 배경으로, 일상 속 범죄 예방 습관(밝은 길 이동, 주변 인지력 유지, 아이와 손잡기)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 꼭 기억하세요! 생존을 위한 핵심 요약

🚨 하루 3건, 남일이 아닙니다

묻지마 범죄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위협이에요.

🏃 피하는 게 최우선!

직접 대면보다 도망과 숨기 전략이 생존율을 높입니다.

📞 신고는 빠르게, 정확하게

112 신고 시 ‘코드 제로’ 출동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 호신용품은 준비보다 숙지가 먼저

사용법을 모르면 오히려 역효과! 무기는 최후 수단으로.

🤔 엄빠들이 가장 많이 물어본 질문들

Q. 아이와 함께 있을 때 위기 상황,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를 안거나 손을 꼭 잡고 그 자리를 즉시 벗어나세요. 아이에게 위험 장면을 직접 보여주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Q. 임산부도 직접 도망쳐야 하나요?

혼자 대피가 어려운 경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복부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하므로 빠른 판단이 필요합니다.

Q. 호신용품은 꼭 준비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니며, 오히려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더 위험할 수 있어요.

Q. 이어폰 끼고 걷는 것도 위험한가요?

네, 외부 소리를 인식하지 못해 위험 상황을 감지하기 어렵습니다.

Q. 범죄자와 마주쳤을 때 정면응시 해도 되나요?

아니요. 눈을 마주치지 않고 사선 방향으로 시선을 피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 꼭 챙기세요! 위험 상황에서 우리 가족을 지키는 법

묻지마 범죄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이지만, 대응 방법만 잘 알고 있어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피하는 것, 침착한 판단, 빠른 신고, 이 3가지만 기억해도 우리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요.

오늘도 가족과 아이를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 곧 아이를 지키는 일이라는 것, 절대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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