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이런 경험 있으세요?
우리 아이가 말로는 "나 이거 진짜 잘해!" 하는데 막상 해보라고 하면 슬그머니 피하는 거 있죠?
저는 오늘 최민준 소장님의 영상을 보고 완전 '유레카!' 를 외쳤잖아요.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으려는 아이들, 도대체 왜 그런 건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영상 시작부터 소장님이 환하게 웃으면서 "아들이 힘드시다면 구독을 눌러주세요!" 하는데,
저 벌써 구독 버튼 누를 준비 완료였잖아요!
진짜 아들 키우는 엄마들 마음을 꿰뚫는 멘트 아니냐고요!
왜 아이들은 새로운 도전을 피할까?
한 어머님의 고민이 딱 제 이야기 같더라고요.
"아이가 새로운 걸 전혀 시도 안 하려고 하는데, 말로는 잘 한다고 하면서 막상 시키면 회피해요." 라고 하시는데,
듣자마자 "맞아 맞아!" 소리가 절로 나왔답니다.
소장님 말씀으로는 이런 남자아이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다고 해요.
입으로만 잘하는 척하고 막상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아이들, 우리 주변에도 꽤 있는 것 같지 않으세요?
저는 이 장면에서 소장님의 표정을 보면서, '아, 정말 많은 부모님들이 이런 고민을 하고 있겠구나' 싶었어요.
이런 아이들의 심리를 깊이 들여다보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즐거움' 이 아니라 바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 라고 하더라고요. 저 이 부분에서 완전 소름 돋았잖아요!
아이가 그림을 그릴 때도 "이 그림 재밌게 잘 그려야지" 가 아니라 "이 그림으로 1등 해야지!" 라는 마음이 더 크다는 거예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게 아니라, 남의 시선을 계속 살피게 되는 거죠.
'타인의 평가에 민감한 아이' 라는 자막이 나올 때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 교육법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 보니,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실패' 자체를 멀리하는 경향이 있대요.
그래서 평소에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게 돕는 게 좋지만, 이런 친구들은 부모가 적절히 '개입' 해 주는 것도 좋은 교육 방식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아이가 확신이 들 때까지 옆에서 조금씩 도와주는 거죠. 저도 그동안 무조건 '스스로' 만 강조했던 것 같아서 반성하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만약 아이가 이런 성향을 보인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칭찬' 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 보통 "민준아, 너 이거 진짜 잘했네! 최고야!" 이렇게 칭찬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칭찬은 아이에게 "이렇게 그리면 칭찬받는구나" 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대요.
결국 칭찬을 받기 위한 행동을 하게 된다는 거죠. 너무 놀랍지 않으세요?
'결과' 가 아닌 '과정' 을 칭찬해야 해요!
소장님이 제안하는 방법은 바로 '결과' 가 아닌 '과정 지향적 칭찬' 이었어요.
예를 들어, "민준아, 너 티라노사우루스 언제 이렇게 관찰했어? 이빨이 뾰족하다고 알고 있었어?"
또는 "저번에 그린 것보다 지금 그린 건 더 새로운 건데? 앞으로 더 새로운 걸 그릴 수 있어?" 이렇게 말이죠.
아이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어떤 부분을 새롭게 시도했는지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이런 칭찬은 아이가 타인의 평가에 민감해지지 않고, 스스로의 노력을 소중하게 여기게 만든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아이를 평가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을 피해야 한다' 는 거예요.
"나는 너를 평가하고 있어, 잘 보이기 위해 잘 해봐" 라는 의미를 절대 전달하지 않아야 한다고 소장님이 강조하셨답니다.
정말 따끔하면서도 꼭 필요한 조언이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칭찬의 방식을 조금만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영상으로 또 하나 배웠네요! 여러분도 오늘 내용 꼭 기억하셔서 우리 아이들과 행복한 육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