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미술을 갑자기 싫어하는 이유 3가지 | 최민준 소장이 알려주는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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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진짜 대박 육아 영상을 보고 왔어요.

저희 아들이 미술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가기 싫다고 떼를 쓰는 거예요.

이유를 몰라 속 터졌는데, 아이가 미술을 싫어하게 되는 후천적인 이유가 있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고민인 아빠들 계시면 오늘 포스팅 주목해 주세요!

 

 

 

1. 지고는 못 살아! 과도한 경쟁심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경쟁심' 이었어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승부욕이 강하잖아요?

미술 시간에 옆에 있는 친구, 특히 그림을 섬세하게 잘 그리는 여자 친구랑 자기를 비교하면서 자신감이 뚝 떨어진다는 거예요.

'나는 쟤보다 못해'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미술 자체를 피하고 싶어지는 거죠. 공감되지 않나요?

 

그런데 해결책이 정말 간단해서 놀랐어요.

바로 아이가 좌절감을 느끼지 않을 만한, 비슷한 수준의 친구들로 '반을 바꿔주는 것' 만으로도 효과가 있대요.

경쟁 상대를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면 아이가 훨씬 여유를 갖고

미술에 다시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거죠. 와... 이건 생각도 못 했어요!

 

 

2. “내가 알아서 할게!” 자기주도성향

 

두 번째는 '자기주도성향' 이 강한 아이들의 경우예요.

누가 시키는 걸 정말 싫어하는 친구들 있죠? 딱 저희 아들인데요.

이런 아이들에게 '자, 오늘은 바다를 그려보자!' 하고 주제를 정해주는 순간, 의욕이 확 꺾여버린다는 거예요.

아무리 재미있는 활동이라도 선생님이 하라고 하는 순간 '하기 싫은 일' 이 되어버리는 마법! 너무 신기하지 않아요?

 

이런 아이들을 위한 해결책은 바로 주제 대신 '재료' 를 주는 거예요.

'민준아, 선생님이 이거 주웠는데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질문을 던져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탐색하게 만드는 거죠.

주제를 정해주는 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수업을 이끌어가게 하는 것, 정말 중요한 포인트 같더라고요.

 

 

 

3. 칭찬은 고래도 멈추게 한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

 

마지막 세 번째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 가 강한 아이들의 이야기예요.

이 친구들은 칭찬에 아주 민감한데요.

예를 들어 티라노사우루스를 그려서 '와, 정말 잘 그렸다!' 는 칭찬을 받으면,

그 다음부터는 실패가 두려워서 새로운 도전을 안 한다는 거예요.

칭찬받았던 그림만 계속 그리면서 그 자리에 머무르려고 하는 거죠. 어쩐지 짠하더라고요.

 

 

이럴 땐 결과물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과정과 태도를 칭찬해줘야 한대요.

'우와, 세모 너무 잘 그렸다!' 가 아니라 '너는 어려운 걸 포기하지 않는구나' , '계속해서 새로운 걸 그려내는구나!' 처럼요.

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하는 것, 아이의 성장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죠?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게 된 시간이었네요!

 

 

 

남자아이들이 미술시간 싫어하는 후천적 이유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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