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아들이 말을 잘 안 듣는다고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아들교육전문가 최민준 소장님 강의를 보고 완전 무릎을 탁 쳤잖아요!
오늘 그 레전드 강의 내용을 친구한테 털어놓듯이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아들들이 유독 억울해하는 이유
강의 시작부터 소장님이 그러시는 거예요.
대한민국 남자애들은 일반 아이들보다 '억울한 일' 이 많다고요!
저 이 말 듣고 뜨끔했어요.
우리 아들도 항상 억울해하는 표정 짓는 거 있죠?
소장님은 아들이 깊이 이해받지 못해 억울해하는 상황을 직접 연기까지 해주셨어요.
엄마가 아들에게 "너 왜 그렇게 했어!" 하면 아들은 "어 엄마! 진짜 아니거든!" 하면서 땅이 꺼져라 억울해한다는 거예요.
이 장면 보고 저만 소리 질렀나요?
객석에서도 빵 터지는 웃음소리가 들리는데, 아들 키우는 엄마들 공감 100% 한 거 아니겠어요?
우리 아들만 그런 게 아니구나 싶어서 한편으론 안심이 되더라고요.
"우리 아들들은 귀가 잘 안 들립니다?!"
더 놀라운 건 뭔지 아세요?
소장님이 "우리 아들들은 귀가 잘 안 들립니다" 라고 하시는 거예요!
이게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 싶었죠?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니 진짜 과학적인 이유가 있더라고요.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언어 영역' 의 데시벨을 듣는 능력이 떨어진대요.
그러니까 일반 소리는 잘 들어도, 특히 '사람의 소리' 를 잘 못 듣는다는 거죠!
처음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설계가 되어 있다니, 너무 신기하고 웃겼어요.
이 설명을 들으면서 객석은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됐어요.
다들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거 있죠?
이 장면에서 '사람의 소리를 못 듣게 설계되어 있다' 는 자막이 나오는데, 진짜 공감 그 자체였어요.
엄마의 '외침' 과 아들의 '뒤집어 놓는 속'
소장님은 엄마들의 흔한 상황을 예시로 들어주셨어요.
엄마가 설거지를 하면서 "아들, 손 씻고 숙제하고 TV 봐라!" 이렇게 얘기하는 상황이요.
엄마는 분명 경고를 했는데, 아들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아들은 대부분 "네~" 하고 대답을 잘 한대요.
그런데 5초 후에 "띠로링~" 하고 TV가 켜지는 거 있죠?
결국 엄마 속만 뒤집어 놓는다고 하는데, 제 얘긴 줄 알았지 뭐예요!
다들 격하게 공감하며 웃었답니다.
소장님은 자신의 어릴 적 경험을 통해 아들들의 마음을 설명해주셨어요.
어머니가 실내에서 제기차기 하지 말라고 "하지 마!" 하셨는데, 아들은 계속 "네~" 하면서 하는 거예요.
그러다 결국 등짝 스매싱을 맞은 후에야 "하지 마" 라는 말이 뇌리에 박혔다는 거죠.
이때 아들은 억울함 폭발!
"아 엄마, 진짜 나 일부러 그런 거 아니거든! 아 진짜 왜 때려!" 하면서 엄마에게 반항하기 시작한대요.
엄마는 논리적으로 "하지 말라 그랬지! 한 번 더 했지! 대답도 했지!" 하는데도 아들은 그저 억울한 거죠.
"엄마는 내 마음을 몰라" 하고 생각한다고요.
아들이 말을 듣게 하는 마법의 노하우!
그럼 어떻게 해야 아들이 엄마 말을 잘 들을 수 있을까요?
소장님이 해결책을 알려주셨어요!
바로 '시선을 빼앗는 것' !
먼저 하던 일을 멈추고 아들의 얼굴을 확 낚아채듯 시선을 사로잡는 거예요.
"아들, 아들, 아들!" 부르면서 엄마를 보게 한 다음, "얼굴을 보고 정확하게 말해주기" !
정확하게, 뇌에 바로 그냥 직격으로 꽂아주는 거죠!
"아들 너 손 씻고 숙제하고 TV 봐라!" 이렇게 눈을 보며 명확하게 얘기해주면,
아들은 그걸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어우 그렇구나, 엄마 알았어" 하고 편하게 받아들인다는 거예요.
진짜 너무 신박하지 않나요?
이 노하우가 왜 유용할까요?
소장님 말씀에 또 한 번 빵 터졌어요.
"집에 귀가 안 들리는 분이 한 분 더 계시잖아요?" 바로 남편분들도 이 방법을 쓰면 가정의 평화가 찾아온다는 거죠!
여러분도 이 노하우, 꼭 활용해보세요!
아들, 그리고 남편에게도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 파이팅!
남자들이 귀가 안들리는 이유는!? 아들교육전문가의 레전드강연 [최민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