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뷰티 관리, 어디까지 괜찮을까? 예비 엄마가 알아야 할 주의사항
예쁘고 싶은 마음은 똑같지만, 아기 생각에 망설여진다면?요즘 임산부는 꼭 티가 안 날 정도로 날씬하고 세련된 분들도 많아졌죠. 꾸미고 싶은 마음, 예쁜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욕심은 임신 중에도 충분히 이해돼요.하지만 혹시라도 뱃속 아기에게 영향이 있을까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죠. 임산부의 헤어, 피부, 네일, 사우나까지… 어디까지 괜찮고, 어떤 건 조심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1️⃣ 헤어 관리, 언제부터 가능할까?염색이나 파마를 생각하고 있다면 조금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염색약, 펌제 등의 화학성분은 두피를 통해 흡수될 가능성은 낮지만 약품 냄새를 장시간 맡는 것은 임산부에게 좋지 않아요.꼭 하고 싶다면 임신 중기(14주 이후) 이후에 짧은 시술로 진행하거나, 천연염색제나 냄새..